탈북 경로에 매설된 지뢰에 다수 사망지난달 함경북도 무산 국경 일대에서 지뢰 폭발로 두만강을 건너 탈북하려던 주민 5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월에도 탈북을 시도하던 주민 3명이 지뢰를 밟아 모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북한 당국은 지난 8월부터 주요 탈북 경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