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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말미암는 참된 위로와 구원을 알게 하소서
북한은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국가표창 수여식을 열고 러시아 파병 군인과 전사자 유가족을 만났다. 김정은은 귀국한 장병들에게 국가표창과 함께 최고 영예인 ‘공화국 영웅’ 칭호를 부여하는 한편 유가족에게는 눈물을 글썽이며 “속죄한다”라고 위로했다. 지도자의 눈물에 북한 주민들은 큰 감동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파병 성과를 부각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리더십 공고화하기 위한 정치적 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 아비의 욕망을 이루려 한다 그는 시초부터 살인자요 진리에 서 있지 않으니 이는 그의 안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요 그는 거짓말할 때에 자기 본성을 따라 말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8장 44절 (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께 북한 땅에서 펼쳐지는 눈물의 정치가 사람들을 속이고 있음을 올려드립니다. 거짓의 영을 파하시고 진리의 영이 임하게 하사 주민들
11월 23일
Today's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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