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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대적하는 지역을 향한 성경 배달이 계속되게 하소서!

“한번은 저희가 보낸 물건이 성경책이라는 사실이 공안에 노출되었습니다. 공안들은 눈에 불을 켜고 누가 짐을 찾으러 오는지 24시간을 감시했고, 성도들은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여자 목사님이 용감하게 나섰습니다. 그분은 성경책을 가져갔고, 3년 형을 언도받았습니다. 처벌이 두렵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 그분은 사람들이 성경책을 읽지 못해서 영원히 지옥에 가는 것보다 자신이 감옥에 3년 동안 갇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렇듯 성경 배달에는 언제나 난관이 따랐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살아서 움직이고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지난 68회 선교 컨퍼런스에서 40여 년간 성경을 배달해 온 선교사가 들려준 이야기다. 위험한 중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성경이 계속해서 보내지기를 기도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송드리자 그가 크신 긍휼로써 우리를 새로 태여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은 살아 있는 소망을 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물림가산을 얻게 하셨으니 이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된 것이라” 베드로전서 1장 3-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과 같이 성경 한 권을 얻기 위해 감옥에 가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성도들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북한과 중국과 아랍과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각 나라와 민족의 언어로 준비된 성경이 보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북한과 중국의 닫힌 문을 활짝 열어 주시고, 성경 배달을 감당할 신실한 일꾼들을 주께서 지명하여 불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을 통해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말씀에 갈급한 영혼들에게 성경이 보내져 저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선 백성들을 통해 주의 나라가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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