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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MI

복음 전하다 순교하는 백성이 있습니다

“국경 지역에 살면서 중국을 드나들던 남매가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먼저 중국에서 복음을 듣고 북한에 있는 누나에게 복음을 전한 경우였습니다. 남동생은 밤을 세워서 성경을 읽고, 밑줄을 그어가며 말씀을 외우곤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특심이 있던 그 형제는 어느 날, 황해도 쪽 지하 성도를 만나러 갔다가 누군가의 밀고로 천국에 갔습니다. 참담한 사건이 벌어졌지만 누나는 동생이 천국에 갔기 때문에 자기는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이전보다 더 열심히 전도했고, 더 과감하게 주님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67회 컨퍼런스에서 나눠진 북한 성도의 이야기다. 죽음으로 믿음을 증명하는 성도들을 통해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니 믿음으로써 우리 선조들은 하나님께 인증을 받았다 믿음으로 우리는 만유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지고 보이는 것은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졌음을 알고 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고 믿음으로 그는 하나님께 의로운 자라는 인증을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이 친히 그의 례물을 승인하셨기 때문이다. 그는 죽었으나 믿음을 통하여 아직도 말하고 있다” 히브리서 11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지금도 북녘 땅에서 복음 전하는 것으로 순교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믿음으로 북한의 모든 감시와 통제를 이기고 복음을 증거하는 주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북한의 모든 백성이 보게 하시고, 순교하는 성도들의 거룩한 피 흘림으로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를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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