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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으로 교육에 공백, 아이들이 한글도 몰라
“학교 교육의 질이 아이들이 조선글(한글)을 읽고 쓰지 못할 정도로 형편없이 떨어졌다. 자식들에게 개인 교사를 붙여 과외시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열악한 교원 처우 문제가 꼽힌다. 교원들이 생활난에 허덕이니 아침에 얼굴을 잠깐 내비치고는 나가서 돈벌이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 가도 배우는 시간보다 자체 학습하는 시간이 더 많다.” 데일리NK에서 전하는 최근 북한 소식이다. 북한의 공교육이 정상화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말씀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도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령감에 의하여 된 것으로 가르침과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련하기에 유용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완전하게 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교사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아이들이 없게 하시고, 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는 정직한 교사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북한의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알고 성경 말씀으로 훈련받을 수 있는 환경을 열어 주사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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