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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MI

한 번이라도 모여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믿음의 식구들의 주일날 모이는 것을 생각만 해도 오른쪽 갈비가 저려나고 숨이 꺽 막히는 것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너무 만나고 싶고 말씀이 간절할 때는, 글로도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어떻게 진정을 할 수가 없고, 소리 높이 웨칠 때도 없고,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로 씻어 내립니다. 아버지만이 제 마음을 아시고 부족한 것을 채워 주시고 마음에 원하는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흔들어 넘치게 채워 주십니다. 원하는 것은 한 번이라도 모여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북한 내부에서 건너온 편지이다. 예배를 갈망하는 성도들의 소원의 기도가 속히 응답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형제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일군인 디모데를 보냈으니 이는 너희 믿음을 위하여 너희를 강건하게 하고 격려함으로써 그 누구도 이 시련들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였다 우리가 이 일을 위하여 세워진 것을 너희가 잘 알고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시련 속에 한 번만이라도 함께 모여 소리 내어 기도하고 예배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북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소원을 주님께서 외면하지 마옵소서. 먼저는 북한 안에서 서로 모여 예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주께서 긍휼을 더하시고,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이 열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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