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봤다고 무기징역에 공개처형까지
북한이 중학생 30여 명에 대한 대규모 공개 처형을 단행했다. 대북 전단 속 USB에 담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에서다. 북한은 지난달에도 비슷한 이유로 17세 안팎의 청소년 30여 명에게 무기징역과 사형을 선고했다. 올해 초에는 16세 소년 2명에게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북한은 2020년 12월에 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통해 외부 문물에 노출되는 사례를 강력히 처벌하고 있는데 이러한 극단적 통치에도 장마당 세대라 불리는 젊은 층의 저항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개 처형으로 무고한 피를 흘리는 악행이 중단되고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들어가 북한 땅이 살아나기를 기도한다.
“내가 간구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그 영광의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지혜와 계시의 령을 주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이 밝아져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성도들에게 베푸신 그의 영광스러운 상속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의 큰 능력의 역사를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측량할 수 없는 그의 능력의 위대함이 무엇인지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원한다” 에베소서 1장 17~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처형이라는 극악의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체제를 지키려는 북한 정권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단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들어가 생명과 소망이 있게 하옵소서.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어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밝히사 부르심의 소망과 성도에게 베푸신 기업의 풍성함과 능력의 크심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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