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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위해 거머리 잡는 북한 주민

“해주시를 비롯해서 황해남도 전 지역 주민이 거마리(거머리)를 잡는 데 전념하고 있다. 양강도의 밀무역자들이 거마리를 사들여 중국에 수출하기 때문이다. 거마리는 현재 각각 1kg당 550위안(한화 약 10만 4000원), 380위안(약 7만 2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거마리를 잡다가 잘못하면 피를 빨아 먹혀 살이 벌겋게 부어 오르기도 하지만 몇 푼이라도 벌기 위하여 사력을 다한다.” 데일리NK에 보도된 북한 소식이다. 북한 주민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와 생활 문제를 넘어 생명을 얻는 복을 얻도록 기도한다.

“너희 마음이 방탕함과 술취함과 세상의 념려로 짓눌리지 않도록 늘 주의하고 그날이 너희에게 덫과 같이 갑자기 림하지 않게 하라 너희는 장차 일어날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마침내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며 늘 깨어 있으라” 누가복음 21장 34, 3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몇 푼의 돈벌이를 위해 거머리 잡이에 전력을 다해야 하는 북한 주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먹고 사는 문제와 세상의 염려에 짓눌려 주님을 모른 채 심판의 날을 맞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복된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모든 북한 주민이 생활 문제를 넘어 생명 얻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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