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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CMI

탈북 경로에 매설된 지뢰에 다수 사망

지난달 함경북도 무산 국경 일대에서 지뢰 폭발로 두만강을 건너 탈북하려던 주민 5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월에도 탈북을 시도하던 주민 3명이 지뢰를 밟아 모두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북한 당국은 지난 8월부터 주요 탈북 경로에 조밀하게 지뢰를 매설하고 감시카메라를 빼곡하게 설치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난이 심화하면서 목숨 걸고 탈북하려는 주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데일리NK의 설명이다. 탈북 과정을 보호해 주시고 탈북 중에도 복음 들을 기회를 얻도록 기도한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루이니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 안전하게 된다” 잠언 18장 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국경 지역에 지뢰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탈북자들의 무고한 피를 흘리는 북한 정권의 악행을 그치게 하옵소서. 주께서 발걸음을 인도하사 안전한 탈북이 이루어지도록 여정을 지켜 주시고, 탈북 과정 중에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또한 중국에서 북송된 탈북자들이 고문과 학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며, 복음 들을 기회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중국 정부가 더 이상 탈북자들을 북송하지 않도록 막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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