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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성경책을 봤다 4%, 종교 활동에 참여했다 1.2%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지난 2007년부터 2020년 7월까지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1만4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설문을 실시한 결과, 북한에서 생활할 당시 성경책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이 4.0%로 조사됐다. 종교 활동에까지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한 응답자는 1.2%이었다. 센터는 “북한에 성경 유입이 증가하면서 성경책을 본 사례가 증가하고, 일부 지역에서 비밀 종교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성경을 읽고 말씀에서 놀라운 것을 보는 북한 주민이 계속 늘어나기를 기도한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시편 119편 18~19절 말씀의 간절한 기도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북녘의 영혼에게 응하기를 구합니다. 해가 더할수록 성경을 읽은 북한 사람의 비율이 늘어나게 하시는 하나님, 이 진리의 말씀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에게 속히 전해지게 하셔서 그들이 놀라운 것을 말씀에서 보게 하옵소서. 성경을 통해 믿음을 지키고 예배하는 지하성도들을 주의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북한으로 성경을 배달하는 일꾼들의 안전 또한 지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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