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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까지 날아간 전단, 북 주민 “나에게도…”
“당에서 남조선 대북 전단을 수거하는 영상을 보여줘 쌀이나 다양한 물품이 함께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나도 하나 줍게) 내가 사는 동네에도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인용한 현지 소식통의 발언이다. 최근 북한 양강도 백암군에 삐라가 날아와 주위를 봉쇄하는 소란이 났는데, 북한 당국은 대북 전단을 줍지도 내용을 입 밖으로 내뱉지도 말 것을 지시했지만, 생활고를 겪는 주민은 대북 전단을 발견해 쌀과 의약품 등을 얻고 싶어한다고 한다. 북한 주민의 영혼육을 살릴 양식이 보내지고 생명의 말씀이 북한 땅 가운데 능력으로 역사하기를 기도한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알리고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웨치기를 너의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들어보라 네 파수군들이 목소리 드높여 함께 기쁨의 노래 부르는 것을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시는 것을 그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있도다” 이사야 52장 7~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영적 육적으로 굶주린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육체의 생존에 필요한 양식에 더하여 그들의 영을 소생케 할 하나님의 말씀을 보낼 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특별히 마가복음이 인쇄된 복음 풍선이 보내짐으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이 위로받고, 그것을 읽는 북한 주민의 마음이 진동케 되어 예수를 알고 믿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땅 가운데 생명의 능력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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