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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마당에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보장되게 하셔서 북한 주민들이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하소서!

상황설명: 지난 7일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서 안전원(경찰)과 인민반장에 이어 동사무장들까지 길거리 장사 통제에 나서면서 주민들과의 대립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습니다. 또한 지난달 9일에는 길거리 장사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라는 중앙의 지시가 재차 하달됐다면서 중앙의 이 같은 지시에 따라 동사무장들까지 길거리 장사 통제에 나섰고, 이들과 주민들과의 난투극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장마당에서 좀 더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보장되어 북한 주민들이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 잠언 29장 6~8절 말씀에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줄 지식이 없느니라 거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하게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라고 말씀을 주신 하나님, 심각한 경제난 속에서 북한 주민의 삶이 갈수록 피폐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사유재산권을 인정하지 않고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므로 주민 개개인의 의욕적인 경제 활동을 막는 정책은 오히려 올무가 될 뿐임을 북한 지도부로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난한 자를 위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보장하는 경제 정책이 시행되게 하시어 장마당에서 쉽게 성경을 접할 수 있게 하시고 더불어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어 북한의 모든 백성이 자유로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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