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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교를 위하여/ 최근 식량 부족과 겨울 추위에 고통 받는 OO지역 북한 주민에게 식량 공급의 길이 열려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저들에게 전해지게 하소서!

북한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나누겠습니다.

“사람들이 감자 껍질까지 먹겠다고 모으고 나선 것은 고난의 행군 이후 올해가 처음입니다. 지금 실정으로는 집 식구들을 당장 굶겨 죽일 것 같은데 겨울까지 닥쳤으니 매일 밤잠도 이루지 못합니다. 어떤 것이든 배 안에 들어가면 최소 굶어 죽지는 않으니 감자 껍질, 무시래기 등 먹을 수 있는 건 닥치는 대로 모으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나누었습니다.


최근 양강도에서 한 가족이 오랜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독약을 먹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입던 옷 가지까지 모조리 팔아 연명해 왔으나 더는 살 방도가 없어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그러자 북한 안전부는 이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인민반에 함구령을 내리고 경비와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북한 주민 대다수가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겨울 추위까지 닥쳐 북한 주민을 위한 기도가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 8-10절에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겪은 시련을 너희가 모르기 를 원하지 않으니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에 눌려 삶의 희망을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사실상 사망 선고가 우리에게 내려진 것처럼 느꼈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자신 을 신뢰하지 않고 오직 죽은 사람들을 일으키시는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심이었다 그토록 끔찍한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우리를 건져 내시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다시금 우리를 건져 내시리라는 소망을 하나님께 둔다” 하신 말씀을 의지하여, 환난당한 북한의 성도와 주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여호와여, 굶주림에 시달려 온 북한 주민이 더 이상 살 수 없어 자살하는 지경에 이른 참담한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아뢰오니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민이 이런 지경에 빠져 신음하고 있음에도 북한 수뇌부와 추종자들은 독재체제 유지를 위하여 핵 무력 증강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이들의 악행과 도모가 더 이상 서지 못하게 주의 강한 손으로 파하여 주시고, 2023년에는 참혹한 굶주림의 늪에서 헤어나고,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저들에게 들려 구원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복을 누리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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