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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에 헌화할 꽃바구니 비용 내라
북한에서는 매년 설 명절과 김씨 부자 생일 및 서거일 등에 각 기관별로 꽃바구니를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하는 행사를 한다. 올해도 새해 첫날 꽃바구니 증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각 기관은 꽃바구니 비용을 종업원 1인당 5000원을 걷었다. 일부 주민은 “수해 복구를 위해 계속 돈을 내왔는데 또 돈을 내라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한탄했다. 국가의 짐을 지우는 북한 당국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북한 주민이 되기를 기도한다.
“사실상 사망 선고가 우리에게 내려진 것처럼 느꼈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오직 죽은 사람들을 일으키시는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심이였다 그토록 끔찍한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우리를 건져내시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다시금 우리를 건져내시리라는 소망을 하나님께 둔다” 고린도후서 1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과중한 세외 부담에 짖눌린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그들의 고난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는 기회가 되어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억압의 멍에가 속히 끌리고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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