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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CMI

가족 그리워 버스 훔쳐 월북 시도한 탈북민

지난 1일 새벽 1시경 30대 남성 A씨가 마을버스를 훔쳐 파주 통일대교를 횡단하려다 체포됐다. A씨는 10여 년 전 탈북해 특별한 직업 없이 곳곳을 떠돌아다녔으며 북한에 가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동기를 묻는 경찰의 질문에 A씨는 “남한 생활이 힘들어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가족도 보고 싶고 우발적으로 버스를 훔쳤다”라고 답했다. 탈북민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북한 복음화를 위한 충성된 증인으로 서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 너의 령혼을 만족시키고 너의 뼈를 강하게 할 것이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고 물이 끊이지 않는 샘 같으리라 또 너의 옛 페허들이 재건되고 많은 세대 동안 파괴되였던 기초들을 네가 세울 것이니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무너진 곳을 보수하는 자라 하고 사람이 살 수 있도록 거리들을 복구하는 자라 하리라” 이사야 58장 11~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탈북민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탈북민들이 건강한 기독교 공동체를 만나 정정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뿌리내리게 하시고, 북한 복음화를 위해 더욱 영적으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시사, 복음으로의 통일을 허락하시는 날, 환난과 고통으로 얼룩진 북녘 땅 곳곳에 주의 이름을 증거하는 귀한 자들로 삼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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